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난 므리슬랑 (문단 편집) === 세날 전쟁 이후 === 추천 편에서 재등장. 갈보튼 로란과 만나는데 로란이 왕자의 스승자리를 이용하여 궁중법사를 차지하려는 것으로 알고 아주 그냥 존경스럽다며 그를 비난한다.[* 사실은 다르다슈 허턴이 가코튼 로몬을 부추겨 추천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허턴이 갈보튼 로란에게 힘을 실어줘 세날 동부 호족들을 견제하기 위한 수였다.] 각오 편에서는 푸른탑 인사과장과 함께 푸른탑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거래 편에서 다시 갈보튼 로란과 조우. 갈보튼 로란이 후보직에서 물러나는 조건으로 카난 측 후보를 지지하는 조건[* 사실 푸른탑 내에서 인사과장파와 카난파가 나뉘어 경쟁하는 것이 묘사되며, 카난은 인사과장이 탐탁치 않았지만 로란도 싫어서 단일화에 찬성한 것이었다.]으로 거래를 한다. 일단 로란이 함정에 빠졌다는 걸 믿어주긴 했지만, 리스토 왕자가 벌인 것으로 오인한 행보에 대해 로란에게 물어보고 로란은 소문을 믿지말고 왕자를 믿어달라고 말한다. 마음 1편에서 로란이 후보사퇴를 하는 것을 지켜본 뒤, 이제 믿겠냐는 로란의 말에 카난은 로란을 믿지 않으며 속임수라면 알아서 하라고 로란에게 경고한다. 이후 로란과 리스토가 만나는 장소에 '''잠입해''' 둘 앞에 나타난다.(...)[* 회색의 날 - 피의 기사단 출신인 로란이 이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카난 말로는 미행이 특기인데 잊었냐고 답하는 것은 덤. --언급했지만 저 둘은 마법사들이다.--] 이후 전말을 말해줬고, 왜 로란은 이를 설명 안했는지 묻자 로엔의 제자들이 모두 고아라서 누구든 가족같이 귀하게 여긴다고 설명을 하는데 거기서 리스토가 '''성국의 고아들은 대부분 죽어나간다'''고 말하자 이제 모든 이유를 알겠다며 왕자에게 날카롭게 물어본다. >카난: 사실 궁금했습니다. 똑똑하신 왕자님께서 자신 주변의 일을 왜 모르고 있을까? 더군다나 후계자를 정하는 회의를 앞두고 왕궁에서 한 거라고는 맛집탐방에 연극보고 책읽기. '''충분히 능력이 있을텐데 모르고 있다면, 관심이 없는 것이겠죠.''' >(리스토: 아,그건...) >카난: 제 말이 틀렸습니까? '''성기사님?!''' >로란: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왕자님께!! >카난: 시끄러워. 이건 나보다 네가 먼저 알았잖아. >로란: 뭐?! >카난: '''그러니까 말 안한거지. 아들 같은 왕자를 세날 정치판에 끌어들이기 싫어서!! 원치 않는 싸움을 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내 말이 틀리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지금 당신은, 영지를 잃은 [[세날 왕국]]과 성법을 잃은 [[신성국가 디오렌|성국]] 중 어느 쪽이 더 걱정되십니까?'''[* 현재 [[크로덴]]이 리스토에게 '나의 연금'이라고 한 발언, 우리 편에서 리스토의 '우리 성국' 발언 등 리스토가 세날왕이 아닌 차기 성국왕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는데 리스토에게 있어서 중요한 분기가 된 것.] 결국 리스토는 왕위를 포기, 아델 왕자가 다시 후계자가 되어 권력관계가 안정된다.[* 그 과정에서 망설여 쩔쩔매는 로란을 보고 '''"지금 처음 내가 그 쪽을 이긴 것 같군."'''라고 하면서 로란에게도 조언자가 객관성을 가져야한다며 다그친다. 거기에 내가 이기고 싶은 건 이렇게 멍청해진 녀석은 아니라며 깨알같이 그를 인정하는건 덤.]그리고 로란의 추천을 받은 듀란이 아델 왕자에게 건의하며 궁정마법사가 되어 문관 정치를 이끌게 될 듯하다.~~물론 자기를 추천한 게 로란이란 걸 알고 화냈다~~ 힘든 시기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과로로 은퇴 직전이 된 듀란을 대신 해 세날의 국정 업무를 보고 있는데 말끔한 미청년은 어디로 가고 떡진 머리와 핼쑥해진 얼굴을 한 아저씨가 되었다. 듀란의 업무를 거의 이어받은데다 모네 후작의 실종으로 재상마저 없어 그런 듯. 윌리엄이 보상금 문제로 찾아왔을 때도 서류더미에 둘러싸여 있는 채로 재상은 언제 뽑냐고 물어본다. 보상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윌리엄의 말에 "전사자 예우, 성국 이민자 지원금, 잃어버린 영지의 피난민 지원금" 등으로 인해 국고가 텅 비었고 그에 따라 지원금 지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